고향 마을 뒷편에 수령 500여년된 느티나무 입니다.
어려을적에는 지금보다 나무의 둘레도 굵고 가지도 많았는데 지금의 저 모습은 몸통과 굵은 가지가 고령으로 잘려 나간 모습입니다.
여름에는 나무위에서 잠도 잘 정도로 넓었는데 이렇게 세월이 흐르다보니 초라한 모습으로 변했네요.
*이사진은 1월13일 일요일날 짙은 안개속에서 촬영한 모습 입니다.
당숙모님 노제 관계로 시간이 없어 지나는길에 둘러 보지도 못하고 인증샷만 날리고^^ 다음 기회에...